사무엘상 23 장


1. 다윗이 그일라를 구하기 위하여 블레셋과 싸우는 일은 대단히 무모하다. 왜 그런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다. - 사울 하나만 상대하기도 힘드는데 블레셋까지 (내 코가 석자)

2. 다윗과 하나님의 다음 대화를 보면 무슨 느낌이 드는가?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사울이 내려오겠나이까?"
    - "그가 내려 오리라."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 "그들이 너를 붙이리라"

    참 친한 사이다. 이렇게 응답을 잘해주시는 하나님께 보호해 달라고 기도를 하지, 말라꼬 자꾸 묻기만 하노

3.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지고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을 갔다는 사실은 다윗과 사울을 극명하게 대조시키고 만다. 이 때 이 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왕인 사울은 제사장을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을 때
    쫓기는 다윗은 블레셋과 싸우고 있었던 것 같다.

4.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해 주신 일은 무엇이며 보호하시지 않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라고 이름 지을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해 주신 일 ; 사울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신 점, 다급할 때 블레셋을 동원하여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심, 가장 두려울 때 요나단을 보내서 격려하신 점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지 않은 일 ; 도망 다니도록 내버려 두심
    이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5. 그일라 백성들이 다윗을 사울에게 내어줄 것이다는 것은 좀 뜻밖이다.
그렇게 은혜를 받은 백성들이 그럴 수 있을까?

    놉의 제사장 꼴이 되기는 싫으니까.
    아무리 다윗에게 은혜를 입었다해도 현실은 사울이 왕이다. 사람은 이상적이라기보다 현실적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신앙은 이상이요 현금은 현실이다 - 결혼 때

6. 요나단의 우정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자.
아버지에 대한 배신이요 왕에 대한 반역이다.
다윗이 아무리 좋기로서니 이럴 수가 있을까?

    우정이라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다. 자신에게 엄청난 손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기쁘게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위대한 신앙이다. 참된 우정도 바른 신앙에서 가능하다.

7. 22절에 '그가 심히 공교히 행동한다'에서 그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다윗

8.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을 발판으로 성장한다.
다음 각 장면마다 블레셋 사람들이 어떻게 관련되는지 생각해보자.

    정계 진출의 계기; 블레셋의 골리앗을 죽임으로 성공
    왕보다 더 인기있는 지도자가 됨;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
    도망 다니는 중에도 이스라엘의 보호자가 됨; 블레셋과 싸워 그일라를 구함
    절대 절명의 순간; 블레셋의 침공으로 사울이 다윗 쫓기를 포기함

9. 다윗이 그일라를 구원하고도 도망을 가야할 때 참 서글펐을 것이다.
그러나 소득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무슨 소득이 생겼나?

    가축 (별로 소득이랄 수 있나?) 군사가 200명 늘었다.

10. 사울의 다음 말은 그가 얼마나 신앙적인지 잘 말해주고 있다.
그의 신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붙이셨도다' (7절)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21)
    지멋대로 신앙(하나님의 뜻을 전혀 무시하고 있음)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 15:8,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입에만 발린 신앙, 입만 살아있는)

11. 다윗이 도망 다니는 모습이 마치 유격전을 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유격전에서 어떤 때가 가장 위험한가?

    문과 문빗장이 있는 성에 거할 때

12. 일단 그일라를 구한 후에 다시 쫓겨 다니는데 어떤 특정한 곳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정처없이 그때 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다닌 것 같다. 그것을 무엇이라 표현하고 있는가?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다.

13. 블레셋이 하필 이때 이스라엘을 침노한 이유가 무얼까?

    오답: 다윗을 도와주기 위하여
    정답: 모른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지만 다윗이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돕기 위해 인도하셨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이 아니다. 자신들의 욕심에 의한 것이지 - 사람의 악한 계획마저도 자신의 의도에 따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께 물었을까? 에봇이 없을 때 만약 하나님이 대답을 잘 하시면 에봇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신하들은 반대하고 하나님은 가서 구원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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