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 장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궤를 옮긴 것은 불쌍한 하나님에게 다가온 溫情의 손길인가?
귀찮은 영감을 抑止로 모시는 것인가?

골치아픈 영감 떠넘기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 아니다.
나중에 다윗이 이 櫃를 가져갈 때의 모습과 比較해볼 필요가 있다.

2. 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20년을 지키게 하였는데 아무런 복이 없다.
좀 이상하지 않는가? 대상13:14와 비교해보자.

'야! 네가 맡아라'는 식으로 탐탁케 여기지 않았거나 기쁨은 없는 의무감이었거나

3. 이스라엘 온 族屬이 왜 하나님을 思慕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블레셋의 支配를 받으며 고통을 당하니까. 고통이 있어야 하나님을 찾는 인간의 이 슬픈 버릇. 20년 동안 블레셋의 壓制 때문에 또는 사무엘의 노력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4. 20년 동안 사무엘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백성들의 마음이 스스로 돌아서기까지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단 말인가? 계시를 받았던 때가 12살이라고 본다면 벌써 30이 넘었을텐데.

아마 집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17,라마 = 라마다임소빔) 법궤도 빼앗기고, 실로도 파괴되고, 서두르지 않으시는 하나님,

5.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무엇을 갖고 싶어하시는가?

마음(3, 전심, 마음)

6. 사무엘이 백성들을 권고하는 말을 逆으로 생각해서 블레셋의 壓制를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보자.

우상숭배

7. 수 없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고통을 겪었으면서도 그렇게 쉽게 우상숭배를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

바알과 아스다롯은 남신과 여신이다. 전쟁의 신은 우람한 근육과 무기가 강조되지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바라는 바는 풍요로운 수확이 목적이므로 多産을 비는 의미에서 性的인 면이 강조되어 필연적으로 음란성을 띠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은 피 흘림이 수반되는 제사가 중심인 반면에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일은 축제와 성행위가 중심이었다. 남녀 학생이 어울려 신나게 노는 것과 공부만하는 것 중에서 선택한다면? 공부만 하겠다는 학생은 어딘가 모자라거나 먼 훗날을 내다보면 엄청난 자제력을 가진 학생이다.

8. 20년간이나 블레셋의 壓制를 견디다 못해 드디어 獨立을 위해 싸워야 할 때가 되었는데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實際로 우리 나라의 祖上들이 가장 먼저 한 일과 비교해보자.

미스바에 모여서 悔改의 祈禱를 드림 ↔ 獨立軍, 亡命政府, 軍資金, 要人 暗殺

9. 그 외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전쟁을 앞둔 사람들이 금식을 한다는 것(잘 먹어야 싸울 것 아닌가?)

10. 블레셋 軍隊가 왜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오는가?

獨立運動을 沮止하기 위하여

11. 하나님께서 雨雹을 敵에게 내려 적을 친 경우는 이해가 되는데 雨雷는 좀 이상하지 않은가? 블레셋 사람에게만 들리고 이스라엘 사람 귀에는 안들렸을 리가 없을 테니까. 이것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勝利를 거두는 原因이 되는지 설명해보자.

하늘에서 들리는 雨雷 소리에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 떨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士氣가 오른 것은 하나님의 應答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똑같은 自然現象에 대하여 이렇게 해석이 달랐다고 할까? (信仰的인 눈을 가지자)

12. 救濟하는 일은 우리가 맡을 테니까 使徒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데 專念하십시오. 이것이 초대 교회에 집사가 세워진 동기이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쉬지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는 것은 같은 현상일까? 다른 현상일까?

다르다. 초대교회-진심으로 사도들을 돕기 위한 제안 ↔ 본문-그냥 두렵고 대책이 없으니까 하는 말이다.

13. 사람들은 기념으로 무언가를 세우기도 하고 무언가를 남기기도 한다.
이런 것들과 성경에 나타나는 기념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사람을 기념하는 것 ↔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기념하는 일(우리의 기념물도 이런 것이어야 한다)

은표의 롤라 스케이트와 나의 오토바이 파스이야기 (어릴 때 교회에서 좋은 선물을 받은 기억은 나중에 모든 것이 희미해 질수록 또렷이 살아나는 끈이 될 것이다) 쓸데없이 올림픽 기념 주화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을 많이 만들자

14.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禁食祈禱 때문이다.
금식기도는 놀라운 能力이 있다' 덮어놓고 아멘하지 말고 본문에 根據하여 이 말을 批判的인 視覺에서 分析한다면?

주원인은 이스라엘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고, 금식기도는 그 결과 나타난 하나의 현상일 뿐이다. 금식기도 때문이 아니라 사무엘이 드린 온전한 번제 때문이다라는 답은 더더욱 아니다.

15.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얻은 이 평화는 영원해야 하는데 꼭 기한이 있다. 언제까지인가?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신앙도 독립해야 한다. 맨날 아버지 신앙, 할머니 기도로 버티는 사람도 많다.
그나마 없는 사람에 비하면 큰 복이지만 빨리 독립해야 한다)

16. 사무엘이 순회하면서 백성을 다스린 곳이 나와있는데 뭔가 빠진 것 같지 않은가?

실로(성막도 파괴되고, 법궤는 빼앗긴 채 홀로 남은 사무엘, 순회하며 다스린 지역도 고향에서 가까운 좁은 지역)

17. 사무엘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찾아보자.

잘한 일; 백성들을 회개케 하고 블레셋과 싸운 것
잘못한 일; 20년간이나 어디에 있었어? 성막을 재건해야지 자기 집에서 순회하면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다니 어릴 때 성전에서 자란 그가 좀 이상하다. 동시에 법궤를 제자리를 찾아주지 않았다. 자식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