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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보셋; 실권이 없는 왕, 항상 신하의 눈치나 봐야 하는 처지 2. 가장 가치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은? 유다의 개 대강 = 적군의 개(경멸의 대상) 대가리 3. 1절의 전쟁은 실제로 전쟁이라기보다는 서로 대치한 상태가 계속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17-19절 4. 하나님의 뜻이 다윗에게 있다면 왜 전쟁이 오래 가는가? 그냥 한 방에 끝을 내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면 될 텐데? (옳지 않은 방법으로 통일이 될 듯 싶으면 오히려 막기까지 하시는가?)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분, 차츰차츰 순서대롤 가시는 분, 가나안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줄 때도 한꺼번에 다 주시지 않았다. 출23:20-30 5. 무슨 아내가 이렇게 많아? 다윗이 여학생에게 존경을 받기는 다 틀렸다. 요즈음 시각으로 보면 도저히 용납이 안되겠지만(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하니까 그 때 가서 분을 풀기로 하고) 옛날 그 당시의 시각으로 보면 크게 시비거리를 삼지 않아도 되겠다. 그렇다고 해도 여기 기록의 목적은 아내가 많음을 자랑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사울의 집안과 대조시키기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즉 무슨 의도인가?
암논 -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 6. 다윗의 많은 아내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고른다면? 왜?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야할 그가 정략적 결혼을 했다는 것은 인간적인 수단이다. (그로 인한 압살롬의 반역도 그 결과?); 다윗의 삶이 항상 본받을 만한 것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주로 여자 문제지만). 많은 인간적인 결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서 있었던 점이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원인이 된다.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결점 투성이 인간? 7. 고대에 죽은 왕의 첩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 왕의 후계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책망한 것도 윤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브넬의 대답을 이스보셋의 책망에 어울리게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 정치적 야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왕조를 보호해 왔다. 8. 아브넬은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라를 다윗에게 옮겨가도록 하겠다는 말은 신앙적인 발언인가? 아니면 무슨 잘못이 있는가? 하나님의 뜻이 그런 줄 알고 있으면서도 실권을 잡은 채 다윗과 싸운 것은 자신이 불리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고 유리하면 따르지 않는 행위이며 결코 신앙적이 아니다(기회주의자) ; 성경말씀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는 것은 이미 성경이 아니다. 부부싸움이나 부자지간의 싸움에 말씀이 잘못 적용되는 예는 아주 많다. 말씀은 항상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 오른 손이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는 말씀을 타인에게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9. 아브넬이 나라를 다윗에게 넘겨주기로 마음을 먹은 원인은 무엇일까?
1) 전투를 계속했으나 점점 쇠약해지니까 일종의 포기 - 자신의 정치적 야심이 다윗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보고 포기함 (1,7) 10. 아브넬의 세가지 잘못; 신하가 왕에게 공갈친 것, 11.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예언된 것이며 시골의 여인도 알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결단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함(12, 21) → 자신이 이루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추진했으나 뜻하지 않는 죽음으로 실패함,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의 일은 결코 아브넬처럼 기회나 노리고 자신의 야욕을 채우려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윗도 그것을 좋은 기회라고 여겼다면(조급함) 잘못이다. 12. 자신에게 여러 아내가 있고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미갈을 왜 데려 오라는가? 여러 사람이 또 불행해 지는 데. 만약 다윗이 아직도 미갈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삼상18-19)?
1) 첫사랑(블레셋인의 양피 일백을 주고 구한) 13. 아브넬에게 미갈을 데려오라고 하고선 왜 이스보셋에게 사신을 보내어 미갈을 자신에게 돌리라고 하는가? 아브넬과 주고 받은 내용은 밀약에 해당하고 이스보셋에게는 공식적인 절차이며(정당한 권리 요구이기도 하다) 이스보셋의 명을 받아 아브넬이 미갈을 데리고 다윗에게 사자로 가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함 14. 아브넬이 실권을 잡고 왕을 무력케한 것처럼 다윗에게도 왕의 명령을 무시하는 군대 장관이 있었다. 왕이 자신도 모른 채 중요한 일을 결정해 버린 것 15. 이제 나라가 통일이 이루어지는 마당에 왜 요압은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했을까?
1) 나라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개인적 원한이 더 크다(굳이 따지자면 보복한 근거도 없다. 16. 아브넬의 죽음에 대하여 자신은 전혀 책임이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하여 다윗이 취한 조치는?
1) 요압에게 저주의 말을 함 17. 명색이 왕인데 자신에게 잘못이 없음을 알리기 위해 꼭 그렇게 해야 하나? 다윗은 백성들의 마음을 잡는 일에 소홀하지 않았다. 백성들 위에 군림하려 했다면 그렇게 위대한 왕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무릇 지도자는 군림하기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겨야한다는 뜻이다. 무식하고 어리고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한 자신이 더 이상 자랄 공간은 없다. 18. 하나님이 떠나버린 사울의 왕가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의 왕가가 어떻게 변해갔는지 보여주고 있다.
많은 부인과 아들들, 백성들의 마음(심지어 베냐민 지파까지), 첫 부인을 찾아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