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탈리)
이름홍순관
등록일2002-09-10 03:33:05 PM
철학을 하시면 참 잘 하시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참 생각이 깊으시군요. 철학을 공부해 보시면 참 잘 할 것 같네요. 차근차근 생각한다는 자체가 요즈음 사람 같지가 않아요.

일반적인 사상은 '사람이 고안하고 연구한 것'인데 성경이 말하는 사상은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보여주신 것'이랍니다. 믿기 어려운 얘기죠?

성경을 하나님께서 인간이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믿고 읽어보면 그렇게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 분이 자기 자식과 남의 자식을 구분할 수 밖에 없는 일을 하셨답니다.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책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파를 가르는 것이나 내 자녀와 남의 자녀를 가르는 사람들의 일을 하나님의 경우에 대입시켜보면 잘 맞지 않아요.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 성경을 찬찬히 진실되게 묵상하시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쉽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런 과정에 이 홈페이지의 글들이 도움이 된다면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빕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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