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십니다. 평안하다기보다는 신이 났다고 할까요? 설교와 강의를 제외하고 성경공부 반만 10개 입니다. 집사람의 강력한 항의에 굴복하여 월요일만은 비웠습니다. 오늘은 성경공부와 강의를 휴강하고 수술하는 집사님 위문차 서울에 다녀온 덕에 저녁에 여유가 생겼네요. 건강에도 주의하고 있어요.
그래도 여기 찾아와서 안부라도 전하는 동기는 흔하지 않은데 고맙군요. 아무리 그렇지만 '연로'가 뭐고?
전도사면 어떻고 강도사면 어때요? 할 일만 하면 되지! 나도 이랬다 저랬다하는 판인데...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사모님께도 안부전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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