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관 목사의 성경공부 누리집 게시판

   '네로' 님께(베드로)
이름고양이~네로
등록일2002-09-18 11:46:36 AM
'베드로' 님께  
충고 감사드립니다. ^^

이제 이 홈페이지에서 저를 폭군 네로로 볼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

아..그리고...
음..그 부분..이름을 바꾸는 부분...
어떻게 보면 그건 생각 차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저도 사사건건 이러쿵 꼬투리 잡는걸 별루 안 좋아하지만,

저는 다른 것 보다 성경에 나오는...
음, 사도들이나 뭐 그런 이름을 쓰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경솔하고 교만의 은사(이거 오해하실까봐 이 단어를 쓰기가 참으로 걱정됩니다. ^^)를 받은건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건 보는 방향이 아닐까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생각이 있겠지만,
그 반대로 볼땐 또 그렇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이거 간만에 인터넷을 하니 적응이 잘 안 되서
제 생각을 명확히 전달 하기가 힘이 든 것 같지만,
어떤 뜻인지 아실꺼라 믿습니다., ^^

백문백답까지 보아 주신걸 보면,
제 홈페이지 구석구석을 보신것 같군요. ^^

그리고 제안 하신 것..괜찮네요. 다른 이름이라...^^

하지만 이 네로라는 이름을 바꿀때가 된다면
아마 제 마음을 움직여 바꾸시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장황한 글이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구요. ^^

좀 복잡하고 장황하고 산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글의 요지는 정확히 전달 된 듯 합니다.

아~ 또 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하나님이....저를 사랑하긴 엄청나게 사랑하시나 봐요..^^

평안하세요...꾸벅~




NERO.
http://nero.cz.to
skids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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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 님께  베드로2002-09-16  834  
      '베드로' 님께  고양이~네로2002-09-18  836  
  '교회를 안다녀도 착하면 되잖아'의 견해  나탈리2002-09-08  896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순관2002-09-09  917  
          음.....  나탈리2002-09-09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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