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는 과정 사도행전2장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위 본문을 간략히 정리 하면
36절/ 설교의 핵심(복음=하나님, 그리스도)
37절/ 사람들의 반응(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38절/ 구원을 받는 과정 : 복음을 들음 > [회개>세례>죄사함] > 성령의 선물(40절,구원)
39절/ 성령의 선물(38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
40절/ 구원을 받으라(복음전도의 핵심, 목적)
41절/ 구원사역의 역사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오순절(유월절이 지난 50일 이후에 치러지는 추수감사절로 맥추절이라고도 함)에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 베드로가 그들에게 설교(14절~36절)하였는데, 이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과 그 결과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원은 죄 가운데 있는 내가 건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1)죄가 무엇인지 2)그 죄의 심각성과 그 죄로 인하여 내가 당하는 형벌 3)이런 나를 건지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을 깨닫고 4)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믿음으로 성령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이 있는지 위의 본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8단계라는 조직신학적인 순서도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구원과정을 우리 편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해놓은 것이지 각 개인이 느낄 수 있도록 꼭 그러한 순서적 단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공식을 따라 구원받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회개와 세례(성령 세례) 그리고 죄 사함이 필히 선행되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내편에서 자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말씀의 은혜가운데 내게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성령의 동시적인 사역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회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는 말씀처럼 성령안에서 예수님을 처음 영접하여 회개함으로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도 단번에 영원히 사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단번에 영원히 용서된 것을 믿어 구원에 이릅니다.
이는 구원을 위해 성령안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단회적 회개를 말합니다.
그 다음 구원받은 이후의 우리가 행하는 회개입니다.
요일1:8~9, 약5:16에 죄를 자백하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이후 살아가면서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나 짓는 죄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자백하는 계속적인 회개입니다.
딤전1:13~15에서는 바울이 자신을 훼방자요 행악자였음을 과거시제로 밝히고 나서 "내가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할 때는 현재시제로 쓰여졌고, 롬7장에서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라는 바울의 탄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2, 3장에 나와 있는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는 에베소, 라오디게아 교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고 한 다윗도 시편 51편에 보면 여러번의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주옵소서"라는 기도를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 자마다 모든 죄는 사함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살아가면서 연약하여 짓는 죄는 고백하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이는 구원받은 성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기 위해서입니다.
회개를 안했다고 이미 받은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도사님께서 더 쉽게 설명을 하실 수 있는데... 제가 근질 근질해서 그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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