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2년쯤 전인가 어느 해 여름에 사사기를 공부하고 원고를 다 썼더랬습니다. 얼마 후에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가게에 잠시 맡겼더니 성경공부 자료전체를 다 잃어버렸답니다. 간신히 다른 곳에 백업해 두었던 원고는 다시 찾았습니다만 가장 최근의 것(사사기)을 잃어버렸죠. 정성들여 썼던 원고를 잃어버리고 나니 다시 쓰고 싶은 의욕이 생기질 않더군요. 아픈 기억을 다 잊어버릴 때까지 미루어지더군요.
특별히 어느 본문을 공부해야겠다는 계획은 없습니다. 해야할 것이 워낙 많으니까요. 대답이 영 성의가 없는 것 같지요? 현재로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사사기는 잘 설명해둔 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찾아보세요. 제게도 하나 소개시켜주시구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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